구강세정기(워터픽)와 치실이 치아건강에 중요한 이유

구강세정기와 치실이 치아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이건 제가 100%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인데요. 양치질만 했을 때와 양치질과 치실을 겸했을 때, 양치질과 구강세정기를 겸했을 때, 양치질과 치실, 구강세정기 모두를 겸했을 때를 모두 직접 비교해보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양치질과 구강세정기, 치실을 다같이 쓰는 것이 치아건강에 월등히 좋았다는 건데요. 심지어 진작 양치질만 하지 말고 구강세정기와 치실을 같이 썼다면 치아나 잇몸의 상태가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구강세정기와 치실이 치아건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워터픽 구강세정기와 치실의 사용은 무조건 강력 추천드립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치실이 하는 역할과 구강세정기가 하는 역할이 각각 따로 있더라고요. 치실과 구강세정기가 어떤 면에서 치아에 좋은 역할을 하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치실

먼저 치실의 역할입니다. 치실의 중요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잘 알고 계실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치실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치아 사이는 틈이 좁기 때문에 칫솔이 닿기 어렵기 때문에 치아 사이를 청소해 줄 도구가 필요한데요. 이 역할을 하는 것이 치실입니다. 그래서 치아와 치아 사이의 충치를 예방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하죠.

치실과 칫솔, 치약 사진
치실과 양치질

또 하나의 장점은 치실이 질기기 때문에 강한 힘으로 치아 사이를 닦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강하게 치아표면을 문대서 치아 사이에 있는 음식물이나 좋지 않은 것들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 치아와 치아 사이의 청소는 칫솔도 불가능 하지만 구강세정기로도 사실 청소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치실의 사용은 치아의 건강에 있어서 필수 도구라고 할 수 있죠.

구강세정기(워터픽)

구강세정기(워터픽) 또한 구강세정기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강세정기는 치아와 잇몸,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치실도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해주기도 하죠? 하지만 워터픽의 경우 치아와 치아 사이만이 아닌 잇몸과 치아 사이와 치실이 닿기 힘든 곳의 음식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아쿠아픽의 구강세정기 사진
아쿠아픽의 구강세정기

특히 치실을 집어 넣기 힘든 어금니 안쪽의 음식물을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인데요. 충치가 없는데 구취가 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구취의 원인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구강 내부에 끼여 있는 음식물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칫솔이 닿지 못하므로 양치질로도 음식물이 제거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 있어 구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런 부위는 당연히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차츰 충치로 발전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워터픽의 또 하나의 장점은 잇몸을 마사지 하듯 청소를 해주면서 잇몸이 보다 튼튼해진다는 점인데요. 처음 사용할 때에는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기도 하는데 사용에 익숙해지면 전혀 피가 나지 않게 됩니다.

사용 순서와 빈도

저는 치실과 구강세정기를 매일매일 쓰지만 양치질을 할 때마다 매번 사용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 하는 첫 양치질에는 치실과 워터픽 없이 양치질만 하고요. 점심 식사 후에는 워터픽과 양치질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는 워터픽을 먼저 한 다음 치실로 치간을 청소해준다음 양치질을 합니다.

그러니까 양치질은 하루 세 번을 하고 워터픽은 점심과 저녁 두 번을 해주며 치실은 저녁에만 한 번 해주고 있어요. 아침에는 치아에 낀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양치질만 하고요. 식사 후에는 꼭 워터픽을 겸해서 사용합니다. 저녁에는 치실을 반드시 사용해주고요.

치실과 워터픽, 양치질의 순서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먼저 구강세정기로 음식물을 제거하고 치간의 이물질을 치실로 청소해준다음 양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순서로 하면 입 안이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거든요.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한 다음 치약의 예방 성분이 잘 도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런 저런 순서를 바꿔가면서 해보았지만 이 방식으로 했을 때 치아상태가 가장 좋은 것 같아 저는 이런 순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

만약 치실과 워터픽을 같이 사용해보지 않으셨다가 사용을 시작한다면 효과는 1, 2주안에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치실과 워터픽을 쓰고 나서부터 잇몸에 피가 나는 증상이 없어졌고요. 치석도 거의 생기지 않게 됐어요. 그래서 사실 스케일링을 할 필요성을 솔직히 요즘은 잘 못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꾸역꾸역 스케일링을 1년에 한 번씩은 치과를 방문해서 받고는 있습니다.

스케일링만 해도 워터픽과 치실을 사용하기 전과 후의 차이가 많이 났는데요. 원래는 제가 치석이 정말 장난 아니었거든요. 스케일링만 하면 치석을 몇 번 뱉어내야 했고 이 사이에 블랙 트라이앵글이 생길 정도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스케일링을 해도 치석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어요.

결론

치아 건강이 중요한 건 두 말하면 잔소리죠. 맛난 음식 나이 들어서까지 오랫당안 즐기려면 치아 관리 정말 잘해야 하잖아요? 저는 구강세정기와 치실을 하루라도 빨리 사용하는 게 치아의 수명을 하루라도 더 늘리는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직접 체험한 결론이 그래요.

그런데 의외로 주변에는 치실과 워터픽을 둘 다 쓰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워터픽 처음 사용해보고 바로 가족들한테 워터픽 하나씩 다 사드렸을 정도입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좀 더 젊은 나이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좀 있어요. 어느 누구도 추천해준 사람이 없었던 게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쓰는 제품은 아쿠아픽의 휴대용 구강세정기를 쓰고 있는데요. 아쿠아픽이 당시 좀 인지도가 있었는데 사용해보니 품질이 좋고 사후관리가 철저한 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적어도 한 번 사면 5년 정도는 쓰는 것 같아요. 제가 쓰는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올려드리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첫 제품부터 만족한 터라 다른 제품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제품 가격은 대략 7만원 내외입니다.

치실은 사실 제가 풀어쓰는 치실은 잘 다루질 못해서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는 사용하기 쉬운 치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번 쓰고 버리는 게 편리하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오히려 좋았습니다.

치아는 구강세정기와 치실로 무조건 관리하시길 바래요. 정말 써보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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