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동호회에 처음 가입하려고 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들게 될까요? 사회인 야구를 처음 시작한다면 팀에 가입해야 하고 팀에서는 소속된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에 해당하는 리그비를 내야 합니다. 오늘은 사회인 야구를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입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인 야구 동호회 가입 비용
사회인 야구 동호회에 가입하는 비용은 기본적으로 인당 20만원에서 많게는 30만 원까지입니다. 이 비용은 기본적으로 팀이 가입해 있는 경기를 진행할 리그에 가입함으로써 내야 하는 리그비를 충당하는데 대부분이 쓰입니다. 리그비는 한 팀이 12경기 내외의 리그 경기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내는 비용을 말합니다. 보통 1년에 팀당 250만 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 비용을 가지고 팀원의 유니폼을 사서 지급합니다. 팀의 모자, 상의를 기본으로 지급합니다. 팀에 따라서는 여기에 하의, 허리띠, 언더티와 양말까지 지급해 주는 팀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많이 줄수록 가입비용은 더 많이 받게 되겠죠? 팀모자와 상의의 가격은 단체로 1인당 단가가 적게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비용을 가지고 기타비용으로 지출합니다. 예를 들면 경기 중에 팀원들이 먹을 음료와 물, 간식, 팀에 따라 회식비용으로 충당하게 됩니다. 팀원이 많다면 이 금액이 많을 것이고 적다면 이 기타 비용조차 없을 수도 있습니다.
15명의 인원이 있는 한 사회인 야구팀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수입
- 30만원*15명=450만원
지출
- 유니폼비 : 10만 원*15명=150만 원
- 리그 가입비 : 250만 원
- 기타 비용 : 50만 원
위와 같이 유니폼을 새로 제작하는 새로운 창단팀이라면 25만 원씩 비용을 각출하면 1개의 리그에 가입하여 운영하기 적절한 비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으면 기존 팀의 경우 남는 유니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팀을 탈퇴하면서 남은 유니폼일 수도 있고 팀에서 여분으로 사놓은 유니폼이 한 두벌씩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유니폼비를 보통 깎아주거나 아예 받지 않기도 합니다.
사회인 야구 리그의 시작은 팀 가입
사회인 야구를 하려면 먼저 팀이 있어야겠죠? 당연히 9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는 것이므로 팀이 없으면 사회인 야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누군가 주도하여 팀을 새로 창단하면서 새로운 팀의 팀원이 되거나 아니면 기존에 있던 팀에 초대를 받아 팀원이 되는 경우 이렇게 2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팀 창단과 기존의 팀 가입 중에 어떤 방법이 더 나을까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야구 경기를 즐긴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미 모든 것이 갖추어진 기존팀에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팀을 창단하는 경우 기존팀에 비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사회인 야구팀을 창단할 경우 해야 하는 과업
- 팀유니폼 제작
- 팀이 가입할 리그 가입
- 팀장비의 구입 (포수장비, 팀 훈련용 야구공, 펑고배트 등)
- 팀의 감독 및 총무의 선임
위에 제시된 과업 외에도 새로운 팀은 팀원들에게 새롭게 동호회 비용도 걷어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주로 팀의 감독과 총무가 하는 일들이지만 팀원이라고 보고만 있을 수 없겠죠? 팀원들도 운영진을 잘 따라줘야 하고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라 팀원과 운영진들 모두 신경 쓰이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만약 사회인 야구를 처음 시작한다면 기존에 이미 창단되어 있는 팀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미 팀유니폼이 제작되어 있고 리그에 소속되어 경기도 진행 중이며 팀장비도 이미 갖추어져 있는 등 기본적인 과업들이 해결되어 있는 팀에 가입하는 것이 정신건강면에서 편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가입하는 팀원에게 팀이 바라는 것은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맡은 포지션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외사항
위와 같은 가입비용은 일반인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사회인 야구는 팀의 상황에 따라 특별 취급이 가능한 포지션들이 있습니다. 팀에서 주축이 되는 포지션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런 포지션을 담당할 팀원을 모집할 때에는 때 때로 파격적인 조건으로 팀에 영입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투수, 포수, 유격수 같은 팀의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게다가 만약 영입할 대상팀원이 선수출신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감독에 따라서는 가입비를 파격적으로 할인해서 영입에 사활을 거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수출신의 사회인야구 선수들의 동호회비 할인 이슈는 어느 팀이나 가지고 있는 딜레마 이슈인데요.
선수출신이 있다면 팀의 전력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선수출신 사회인야구선수들은 어느 정도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을 정당하게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경험한 바에 의하면 실력이 월등하면 할수록 더 그런 편이긴 합니다.
※ 리그가 운영되고 있는 중간에 가입한 경우라면?
그리고 한 가지 이슈가 리그게임이 이미 진행 중이고 중간에 팀에 가입을 하게 되면 가입비용은 어떻게 할까요? 이것도 팀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남은 경기 수만큼만 가입비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총 10경기를 하기 위해 250만 원의 리그비를 냈다면 팀원이 10명일 경우 25만 원씩 부담을 했을 것입니다. 2경기를 이미 진행한 상황에 가입을 한다면 2경기 비용만큼을 제외하고 (25만 원-5만 원) 20만 원만 받는 것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사회인야구 동호회에 가입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말한 비용의 기준은 지역에 따라 팀의 운영 방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