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필수 준비물과 비용

사회인 야구를 처음 입문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구입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인 야구 필수 준비물과 비용

사회인 야구 필수 준비물

사회인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개인 준비물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고 선택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이 필수로 준비해야 할 준비물에는 포지션에 맞는 글러브, 리그 구장에 맞는 야구화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타격할 때 필요한 개인배트, 타격시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 암가드, 선글라스, 장비수납용 가방이 필요합니다.

배트와 헬멧

배트와 헬멧의 경우는 팀에 따라 팀배트와 팀헬멧을 가지고 있는 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고려했을 때 개인용을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배트는 종종 타격을 잘못하면 깨지거나 배트의 캡이 빠져나가는 등의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내것이 아닌데 배트가 더이상 쓸 수 없게 파손된다면 난감할 노릇입니다. 헬멧의 경우에도 땀이 많이 나는 야외운동의 특성상 여러사람이 공유하기는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개인이 구매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헬멧은 보통 10만원 이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배트는 브랜드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체로 10만원에서 40만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후기가 괜찮은 쓸만한 배트는 대체로 30만원 정도면 괜찮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야구배트 사진
야구배트


암가드

여기에 다음 순위로 필요한 것이 암가드입니다. 암가드는 우타자라면 왼쪽 팔꿈치를 보호하고 좌타자라면 오른쪽 팔꿈치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인데요. 해당 팔이 투구에 노출되어 있어 맞을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합니다. 투수의 투구가 자칫 팔꿈치에 맞았다가는 엄청난 외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도 암가드는 필수로 착용합니다. 암가드는 2~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선글라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선글라스입니다. 선글라스가 없어도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야구경기에 있어서 선글라스의 활용도는 꽤 높습니다. 야구경기에서는 수비할 때 타자가 친 타구와 타격을 위해 공격할 때 투수의 투구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햇빛이 강한 시기에 야외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야구경기의 특성상 햇빛이 시야를 가려 공을 추적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이런 현상은 대낮 뿐만 아니라 해가 낮게 깔리며 어스름하게 되는 아침이나 해가 넘어가기 전 저녁에 아주 심합니다. 9명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수비를 할 때 나의 구역으로 타구가 오고 있는데 이 공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수비는 무조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타석에서 투수의 공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구 하나, 투구 하나에 경기의 양상과 판도가 바뀌기 때문에 이렇게 시야가 뚜렷하지 못한 경기시간에는 반드시 선글라스가 필요합니다.

투구와 타구를 선명한 시야로 추적하기 위한 용도 외에도 보통 야구 전용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도 있습니다. 야구공이 워낙 돌처럼 단단하기 때문에 자칫 얼굴로 타구나 투구가 오게 되면 치명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 그나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면 눈이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야구경기용 선글라스는 렌즈가 크고 프레임이 단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루디 브랜드와 오클리 제품을 많이 이용합니다.

장비 수납용 가방

그리고 이 모든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이 있어야 합니다. 야구를 위한 준비물들은 부피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야구 전용 가방을 구매합니다. 배트 수납을 위한 공간부터 야구화를 수납하는 공간 등이 잘 구분되어 있어 쓰기에 편리합니다.

소요 비용

이렇게 준비가 모두 되었다면 기본적으로 사회인야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갖추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평이 꽤 괜찮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사회인야구 장비 구입가격을 견적을 내보겠습니다.

견적을 내보니 1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장비값으로 지출이 됩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죠? 그러나 사회인야구의 특성상 한 번 사면 왠만해서는 바꾸지 않고 장기간 동안 동호인 야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초기비용이 비교적 크지만 유지비용은 들지 않는 셈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야구화는 3,4년에 한 번씩 바꾸어주면 되고 배트는 오래 쓰다보면 깨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10년이 넘게 야구를 하면서 2번 정도 깨진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는 사실 유행이 좀 도는 편이라 2,3년에 하나씩 사는 편입니다. 사실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마무리하며

따라서 왠만하면 처음에 살 때 어느 정도 수준급 이상 되는 장비로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글러브는 내 손에 잘맞는 스타일과 가죽이 있습니다. 글러브 브랜드와 가죽의 종류에 따라 글러브의 무게와 두께, 그립감 등이 천차만별입니다. 한 번 손에 익어서 길이 잘 들면 사실 바꾸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의 글러브들이 특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한 번 소개를 시켜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무난한 브랜드를 언급드리면 미즈노, 롤링스, 어텀블라썸 정도의 상급 브랜드를 추천드립니다.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하는 게 중요한 것은 배트와 야구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괜히 푼돈 아끼려고 저렴한 배트를 사면 타구도 좋지 않으므로 타격 시 손이 울려서 곧 다른 배트로 갈아타기가 일쑤입니다. 야구화는 발이 불편할 뿐더러 접지력이 좋지 않은 인조잔디화의 경우 잔디에 맺힌 이슬에 잘 미끄러집니다. 애초에 나에게 잘 맞는 밸런스의 배트와 접지력이 좋고 편한 신발을 비용을 좀 더 주더라도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비용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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