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성장 스토리 “엔비디아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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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의 엔비디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 기자가 추적한 엔비디아 일대기를 다룬 책이 있다. 그 책은 바로 <엔비디아 레볼루션>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엔비디아 레볼루션의 저자인 ‘태 킴’은 배런스의 수석기자로 젠슨 황을 비롯하여 공동창업자 프리엠, 말라초프스키를 비롯해 100명이 넘는 엔비디아 임직원과 초기투자사, 경쟁사를 인터뷰하여 이 책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출간하자마자 엔비디아 레볼루션은 아마존 3개 분야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마도 파산 위기를 수 차례 거친 후 결국 세계 정상 기업의 대열에 오른 엔비디아의 영화같은 스토리를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의 약력을 잠깐 살펴보자.

그는 블룸버그 오피니언에서 기술 칼럼리스트로 일했으며 한 때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술 헤지펀드와 펀드오브펀드에서 투자 분석가로 근무했고,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쌓기도 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주주이며 팬이기도 했기에 누구보다도 젠슨 황과 엔비디아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조사하였으며 심지어는 젠슨 황과 직접 인터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완성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데 이는 인터뷰와 조사를 병행한 저자가 엔비디아의 긴 스토리의 중간 중간에 인터뷰한 인물의 실제 발언을 첨부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젠슨 황과의 인터뷰 당시의 일화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이후 젠슨 황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며 엔비디아를 창업한 이후의 과정을 중요한 사건을 기점으로 마치 역사를 설명하듯이 연대를 나누어 엔비디아의 성장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젠슨 황이 추구하는 기업문화가 워낙 독특하기도 했지만 성장기부터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기에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다만, 엔비디아가 초기 그래픽카드 제품을 출시해 가는 과정에서부터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IT계의 기초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딱히 그런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극적인 엔비디아의 생존기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책은 400페이지가 넘는 적지않은 분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의 젠슨 황의 성장기와 엔비디아의 탄생기, 그리고 엔비디아의 조직문화가 형성되게 된 사건과 두 번의 파산할 뻔한 위기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했다.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추천사에서 이 책의 핵심과 유용성을 잘 설명하고 있어 일부를 소개해본다.

  • 이 책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서서 혁신과 인간의 의지의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
  • 젠슨 황의 선견지명, 과감한 도전, 평생 공부하는 학습자의 태도는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전한다.
  • 화이트보드 문화로 상징되는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는 진정한 성공은 위기를 통해 단련된다는 통찰을 전한다.
  • 이 통찰은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보편적 지혜일 뿐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할 가치가 있으므로 이 책이 독자들을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길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

책의 첫 장에는 엔비디아 레볼루션의 저자인 태 킴의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짧은 문장의 조언이 필체 그대로 인쇄되어 있는데 이를 사진으로 첨부한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임무가 우선임을 언제나 기억하기 바랍니다.” – 태 킴

결과로 증명한 젠슨황과 엔비디아의 성공 스토리의 이유를 기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번쯤 꼭 읽어볼만한 자기계발 참고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