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죽시트를 셀프로 복원이 가능하다고요? 저도 그게 가능해? 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실제로 영상을 보니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후되어 손상된 자동차 가죽시트를 가죽 전용 페인트와 코팅제, 프라이머, 사포를 통해 복원하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셀프 복원에 필요한 재료와 용도
먼저 셀프 복원을 위해서 필요한 재료를 알아보면 물티슈, 사포, 프라이머, 가죽전용 페인트, 코팅제가 필요합니다.
셀프 복원 방법
- 손상된 시트를 사포로 잘 갈아줍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고운 느낌이 들 때까지 사포질을 하라고 합니다.
- 사포질을 하면서 갈려나오는 가루를 무선청소기로 흡입을 해준다음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청소기 과정을 생략하고 물티슈로 닦아도 된다고 함)
- 깨끗하게 닦인 면에 가죽전용 페인트를 페인트 붓 또는 스펀지를 활용해 칠해줍니다. 인테리어 할 때와 같은 느낌으로 똑같이 칠하더라고요. 흐르지 않을 정도로 페인트를 붓에 발라 손상된 부위를 칠해줍니다.
- 약 20분간 건조를 시켜줍니다.
- 다시 페인트를 한 번 더 칠해줍니다.
- 약 20분간 건조합니다.
- 코팅제를 페인트와 8:2로 섞어 도포해줍니다.
- 건조 시키면 작업 끝!
궁금한 점
이 과정을 끝까지 보면서 느낀 점은 페인트 색을 원래 가죽시트와 맞추기가 쉽지 않겠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검정 시트라면 검정 페인트로 하면 되겠지만(사실 요즘 검정도 여러가지 블랙이 있습니다.) 다른 색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은 있었는데요. 회색이라면 검정과 흰색을 조합해서 미리 찍어봐야 한다는 것! 작업은 쉬워보였는데 조색을 해야한다면 이건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작업인 것 같기 하네요.
자칫 잘못했다가는 운전석 시트 하나만 뜬금없는 색상이 되거나 시트 바닥만 다른 색이 되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시트색이 단순하지 않다면 의지가 팍 꺽일 수도 있겠다싶어요. 나는 다행인게 일단은 검정시트라는 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도전해볼지도?
참고영상
재료
영상에 따르면 붓, 사포, 페인트 등 재료비는 총 2만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쿠팡에서 세척제와 프라이머, 염색약과 코팅제를 세트로 판매하고 있네요. 색상도 선택을 할 수 있어 어느정도는 색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상에서는 작업 전후를 비교해주는데 정말 깜쪽같이 복원이 되었습니다. 영상을 참고해 보시고 손상정도가 도저히 못볼 정도이면서 조색이 어렵지 않은 단순한 색의 시트라면 한 번 도전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다행히(?) 시트색이 단순한 검정이라 추후에 한 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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