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방향지시등 깜박이가 점등 시 속도가 방정맞게 빨라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의 방향지시등 전구가 나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깜박이 점등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깜박이 점등이 평소와 다르게 빠르게 점등이 되고 있다면 차량의 깜박이가 정상적으로 점등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고 직접 교체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요.
오늘은 자동차 방향지시등인 깜박이가 나가면 생기는 증상과 확인방법, 직접 교체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차량은hg 그랜저 차량이므로 이 차량을 기준으로 운전석 깜박이 전구를 직접 교체하는 방법을 안내드려 볼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깜박이 속도가 빨라지는 증상을 발견했을 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깜박이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경우 내 차량의 깜빡이 전구가 고장이 났을 확률이 높은데요. 보통 한 군데만 고장이 나도 이런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차량을 정지하거나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운행을 그대로 하시되 목적지에 도착하시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고장난 부위를 찾아봅니다.
- 먼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비상등을 점멸합니다. 비상등은 깜박이 전구의 고장여부와 상관 없이 정상적인 속도로 점등이 됩니다.
- 그리고 앞과 뒤, 좌우 깜박이등이 제대로 점등되고 있는지 차를 빙글 한 바퀴 돌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해당 방향지시등의 전구가 나갔을 때 해당 방향의 깜박이를 켜면 점등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방향의 앞뒤 깜박이등이 잘 점등되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방향지시등 전구 구매하기
저는 운전석 쪽 방향지시등 전구가 나간 상황어었는데요. hg 그랜저의 경우 전구가 좀 비싼 편입니다. 순정 정품이 8000원입니다. 직접 자동차 부품점을 찾아서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부품점이 있어 전화로 재고 문의를 한다음 직접 가서 구매해왔습니다. 품번은 아래사진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차량 번호를 말해주면 거기에 맞는 부품으로 알아서 줍니다. 근데 깜박이는 연식 모델 상관없이 동일한 것 같더라고요.
보통은 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뒷 센서도 하나 고장나서 같이 사왔어요.


요즘은 쿠팡 등을 통해 정품 뿐만 아니라 저렴한 oem이나 규격이 같은 오스람 등 유명한 업체의 제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입맛대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hg 그랜저 방향지시등의 정품과 호환이 가능한 제품 구매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차량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좌우가 번갈아가며 고장이 나서 몇 개 사놓고 고장날 때마다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hg 고질병 같기도 하고요.
셀프 교체 하기
제품이 준비가 되었다면 깜박이 전구를 교체하는 방법은 너무나 쉬운데요. 전구를 빼는 공간이 좁아서 손이나 팔이 두꺼운 남성보다는 오히려 여성이 더 작업이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본넷을 연다음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손을 넣어서 깜박이 전구 뭉치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빼면 되는데요. 자동차 앞부분과 배터리 사이로 손을 넣어서 라이트 쪽으로 전구 뭉치가 있습니다. 감으로 빼야 되는데 대충 손을 넣으면 동그란 플라스틱 재질의 가스 밸브 모양의 뭉치가 잡힐 겁니다. 이 뭉치 밸브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딸각하면서 바로 빠지게 되요.

위치 잡는 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 팁을 드리자면 앞 깜박이의 경우 자동차 앞에서 보면 깜박이가 점등되는 위치가 있잖아요. 그 위치를 보시고 아 이정도 위치와 높이에 있겠구나 싶은 부위를 더듬어보면 뭉치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전구는 살짝 눌러서 돌려주면 홈이 빠지게 되어 있어 교체할 수가 있어요. 이 때 두 개의 홈이 모두 맞아야 되므로 두 홈이 모두 맞는지를 잘 확인하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뭉치는 아래 모양 처럼 생겼는데 앞에 노란 부분이 전구부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결합한 깜박이 전구 뭉치를 다시 원래자리에 넣어서 시계방향으로 잠궈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딱 맞는 부위가 있거든요. 전구를 넣고 돌렸을 때 살짝 돌아가면서 딸깍 잠기는 느낌이 있다면 잘 체결이 된 거에요. 저는 처음에 돌렸는데 뭐가 잘 안맞았는지 깜박이가 안켜지더라는…
다 체결하셨으면 깜박이 켜시고 잘 점등되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런 교체 작업의 경우 간단히 집에서 5분이면 할 수 있고 따로 공구가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에 제품 주문만 미리 하시면 작업난이도는 매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 센터에서는 보통 공임 포함 2만원 정도에 교체해 주는 것 같지만 난이도가 매우 쉬운 관계로 직접 교체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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