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리 돌빵 복원을 하지 않고 그냥 타도 될까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주행중인 자동차의 앞유리에 작은 돌이 튀며 돌빵을 맞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 돌빵을 그냥 두고 타도 괜찮을지 그냥 뒀다가 위험하지는 않을지 고민이 되기 마련인데요. 돌빵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돌빵 맞았다면 주의해야 하는 것들
앞유리에 종종 돌빵 맞는 일은 사실 피할 수 없는 일이죠. 고속도로에서 운이 좋지 않으면 한 번씩 늘상 맞기 마련이고 사실 날아오는 조그만 돌을 미리 피할 수도 없고요. 차량의 앞유리는 늘 돌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예방은 어렵지만 대처는 현명하게 해야 합니다. 돌빵이 생겼다면 먼저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추가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이미 돌빵을 생겼다면 사실 유리복원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복원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조그만 크랙이 쩍하고 금이 가면서 악화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전문업체의 복원 비용은 5~10만원 선이고 출장복원을 하는 업체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유리복원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복원액과 함께 복원을 하는 전문가의 능숙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전후사진을 비교해서 실력검증이 가능한 전문가들이 있으니 어느정도 복원이 되는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문가들에게 복원을 맡기기 힘든 상황이라면 최소한 복원키트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복원액을 주입하여 크랙이 커지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가키트를 통해 복원액을 주입하는 것은 전문가를 통한 복원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크랙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유리복원키트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요.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복원할 수 있고 성공률이 높은 최근에 출시한 ‘쉽딱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기존의 스파이더 모양의 거치대를 사용하는 유리복원키트의 경우 사용 후기들을 살펴보면 액이 흐르거나 안에 공기가 빠지지 않아 복원 성공률이 그다지 높지 않고 만족도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쉽딱 제품은 복원액을 바른 후 돌빵 부위를 키트로 밀폐시킨 뒤 밀폐된 공간을 진공상태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돌빵부위에 스며있는 공기를 모두 빼내어 복원액이 보다 잘 스며들게 합니다. 복원액이 얼마나 상처부위에 잘 스며들게 하느냐가 복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쉽딱 키트의 경우 이 부분을 잘 고려해서 제품 설계를 한 것으로 보여요. 다음 영상을 보시면 진공펌프로 공기를 빼내면서 복원액이 돌빵 부위에 잘 스며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존의 스파이더 형태의 복원키트가 15000원 내외인데 비해 2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니 가격대는 좀 더 있긴 하지만 복원 성공률 측면에서 본다면 만원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자세한 제품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유리에 돌빵의 신속한 복원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원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돌빵이 맞은 자리로 워셔액, 먼지 등의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이런 이물질이 크랙 안쪽에 고착되면 이를 빼낼 수가 없어 더욱 복원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처음에 작은 크기였던 돌빵이 금이 더 가면서 확대되기라도 하면 유리복원 자체를 아예 못하고 전체 유리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도 유리복원 전문가들도 일정 크기를 넘어서는 돌빵 파손의 경우에는 시공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시공 후에도 악화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돌빵이 일단 생겼다면 동전보다 작은 크기일 때 하루라도 빨리 복원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복원키트를 활용해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 복원을 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중요한 점은 복원키트 등을 이용해 복원 시도를 한 경우 다시 전문가에게 복원을 맡기더라도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한 번 복원액이 주입되면 복원액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막혀버려 전문가라 하더라도 처음에 한 것과 같은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큰 온도차에 주의
가장 최악의 돌빵은 여름이나 겨울에 맞은 돌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온도차가 심해지는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큰 온도차로 인해 작은 돌빵이 순식간에 금이 가거나 악화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만약 한여름 또는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겨울에 차유리에 돌빵이 생겼다면 가능한 한 신속하게 복원 전문가에게 맞기거나 복원액을 바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차유리에 금이 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차는 절대 금지
위와 같은 맥락에서 돌빵 맞은 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세차입니다. 복원하기 전에 세차를 하게 되면 세차할 때의 물 온도가 기온과 차이가 클수록 유리가 온도차로 인해 크랙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받은 유리에 돌빵이 있을 때 세차를 하게 되면 냉수로 갑자기 유리가 쩍하고 갈라지는 일이 실제로 종종 일어납니다. 반대로 추운 겨울 따뜻한 물을 갑자기 맞게 되어도 같은 상황이 되겠죠?
따라서 돌빵을 맞았다면 세차를 가능하면 복원 전에는 자제하여야 하고요. 만약 피치못하게 꼭 해야 한다면 온도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서 천천히 차를 식힌 후에 세차를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돌빵 맞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돌빵을 맞은 시기가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는 한여름이나 겨울라면 세차 하지마시고요. 되도록 빨리 유리복원 전문가에게 또는 유리복원키트를 활용한 복원조치를 해서 돌빵이 확산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그것이 추후에 차유리 전체를 교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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