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깨찰빵 맛집이 있다. 바로 어머니빵집에서 만드는 깨찰빵이다.


우연히 제주도에 다녀올 일이 생겨 내려갔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깨찰빵을 먹어보고는 바로 물었다.
“이 빵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깨찰빵으로 보인다. 속에는 팥소가 있고 겉에는 살짝 구운 참쌀 반죽의 빵이다.
한 입 베어먹으면 그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달지 않은 팥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첫 입에 반해버린 깨찰빵을 판매하는 어머니빵집은 다행히도 ‘육지’에도 택배 판매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직접 방문하여 빵을 사거 갈 생각이었는데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택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택배는 50개 단위로 판매가 된다. 50개당 3만원이고 택배비는 별도로 5000원이 추가된다.
택배는 100개당 5천원으로 택배비가 상당하다.
따라서 제주도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해놓고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법이 택배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두고 먹는 것은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은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된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냉동저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나는 바로 200개를 주문했다. 200개 빵값이 12만원, 택배비가 두 상자로 1만원 이렇게 해서 총 13만원을 입금했고 택배는 2일만에 도착했다.

주문을 할 때는 문자로 상품명,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주소, 연락처를 기입하고 입금하면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 맛난 깨찰빵을 아마도 당분간 계속 주문하게 될 것 같다. 먹어본 사람들마다 엄청 맛있다고 한다.
갓 구웠을 때 정말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30초 정도 데우면 원래의 맛이 되살아난다.
냉동고에 쟁여놓고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에도 딱인 듯 하다.
제주도에 갈 일 있다면 꼭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