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부자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독서와 명품을 비롯한 부자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인 이하영 원장의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저는 어느 정도 힌트를 얻었는데요.
요즘 유튜브를 보면 수백억대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흙수저로 태어나 고난을 극복하고 수십억 혹은 수백억원 대의 자산을 일궈냈고 일정 부분에서 분명히 배워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찐부자 이하영 원장은 그의 말을 따르자면 ‘리그가 다른’ 진정한 부자들의 삶과 그들의 의식과 생각, 그리고 남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부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만약 찐부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 특징이 무엇인가 궁금한 분이라면 그의 삶과 생각, 그가 이뤄온 방식을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크든 작든 분명 도움이 될만한 어떤 인사이트를 반드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찐부자란 이런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만들어준 이하영 원장의 이야기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하영 원장의 삶 요약
그는 6살 때 이혼한 어머니 밑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반지하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벽지가 뜯어진 곳에서 떨어지는 회색 콘크리트가 그에게 가난이란 끔찍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고 합니다.
중학교 배치고사에서 특별히 공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17등을 하게 되어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었던 그는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능점수를 매우 잘 받은 그는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점수였지만 등록금과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전액 장학금이 보장되어 있는 포항공대로 입학하게 됩니다.
포항공대에서 연극반에 들어간 그는 극 중 의사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마치 본인이 의사가 된 것 같은 끌림에 의사가 되기를 결심하게 되고 고시원에 들어가 3~4개월의 과외와 재수를 병행한 끝에 부산대 의예과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서울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10억의 빚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약 43세가 될 무렵 100억의 자산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는 48세 자신의 자산이 얼마인지 정확히 모른다고 하며 부자 자산의 기준을 자신의 자산이 얼마인지 모르는 것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자산
상위 0.1%의 자산은 얼마일까? 그는 35세에 병원을 개원하여 10억의 빚을 지고 약 8년만인 43세 정도에 100억 자산을 달성한 것 같다(?)고 한다. 정확한 시기조차 모르는 것 같다. 그로부터 5년이 더 지난 현재 자신의 자산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른다고 한다. (이 부분은 나와 이유는 다르지만 나도 자산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점은 같다. 나는 대출이 너무 많아서 이자가 매월 나가기에 정확한 자산이 얼만지 금액을 모르기 때문 ㅠㅠ)
약 10년 전에 부동산에 입문했으며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산의 상승이 노동으로 인한 자산 상승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이는 뭐 투자를 좀 한다는 사람은 다 알만한 상식이긴 하지만 아마 이원장은 초창기부터 부동산에 꾸준히 투자를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시 자산가 답게 근로소득과 금융소득의 세금 측면에서의 유불리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였는데 근로소득은 소득세, 지방세, 의료보험으로 전체의 60%를 세수로 거둬간다고 절대 근로와 노동을 통한 소득은 자본을 통한 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하고 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인데 결국은 개인의 소득은 일정 한도를 넘어가면 안된다. 국가만 배불리는 꼴…
여튼 8년만에 100억을 달성했으니 얼추 300억 이상의 자산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명품에 대한 인식
명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원장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정말 부자이기 때문에 명품으로 사치(?)를 하는 것이 아니며 그저 그것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명품을 사는 것은 그저 나의 생활의 일부이다.
어느 순간 나는 부자가 되었고 내 자산이 얼마인지 모르게 됐고 명품이 아닌 저렴한 옷들은 사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았다. “

독서는 생활
그의 독특한 생활방식 중의 하나는 독서입니다. 그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에게 있어 독서는 마치 하루 세 끼 밥을 먹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끊임없이 주변에 있는 독서를 하는데 특히 그는 책에 자신의 생각을 작가와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끄적거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등 읽기만 하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는 쓸 수가 없어 책을 읽지를 못한다고…
기본기
부자라 되려면 기본기가 충실해야 하는데 위에서 강조한 독서와 함께 운동, 명상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그의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자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본기를 다지세요. 독서, 운동, 명상을 하고 마음공부를 하면 부자가 되는 길이 보여요’ 라고 강조합니다.
부자가 되면 달라지는 3간
진정한 부자가 되면 3개의 간이 달라지는데 시간과 공간, 인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즉 시간을 다른 인간들과 다른 공간에서 보내게 되어야 진정한 부자가 된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돈만 갑자기 많아진다고 그것이 부자가 아니며 반드시 부자의 시간과 공간, 인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중과 다르게 생각해야
대중의 생각 즉 상식은 결국 권위자들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어디선가 분명 들은 적이 있는 듯 한데요. 그는 늘 배울 때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질문을 통해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주관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인상깊었던 부분
- 그는 처음 10억의 빚을 지고 개원을 했을 때 사실 걱정은 별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10년 정도가 지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고…
- 가난이 주는 고통과 결핍을 알기에 금수저들보다 부자의 풍요로움에 더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20살 때부터 45세 100억, 55세 1000억, 65세 1조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심지어는 패스워드가 100억을 달성할 때까지 45세100억 이었다고 한다.
마치며
이하영 원장은 자신이 찐부자가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핏 듣기에 황당해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표정과 말투에서 거짓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인터뷰 중 특히 놀라웠던 점은 우리는 보통 부자를 목표로 할 때 일정한 자산을 늘리는데 투자의 목표를 두기 마련입니다. 즉, 자산의 규모를 목표로 두고 그것을 향해 달립니다. 그러나 이원장은 자산의 규모와 함께 그 너머를 바라보고 달려왔다는 점입니다.
그는 목표한 자산을 달성했을 때 어떤 삶을 살지 어떤 풍요로움이 본인에게 생길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 자산을 달성한 지금 그 풍요로움이 주는 시간과 공간, 만나는 인간의 달라진 새로운 찐부자들의 리그에서 달콤함을 충분히 음미하며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돈의 규모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그것이 주는 삶의 풍요로움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자를 목표로 달리는 당신이라면 꼭 러셀TV에 출연한 이하영 원장의 이야기를 한 번 보고 느껴보길 바랍니다. 무려 50분에 달하는 영상이지만 이 글에는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분명히 후회하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