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번의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침과 저녁에 2번의 샴푸를 탈모관련 의사들이 직접 권하고 있다.
머리를 하루 2번씩 꾸준히 감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머리를 감는 방식에도 탈모에 최악인 습관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 최악의 샴푸 습관, 머리 감는 습관에 대해 정리하고 탈모를 예방하는데 최적화된 샴푸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에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이 두피의 유분을 모두 앗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유분이 싹 날아가게 되고 우리의 두피는 부족한 유분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평소의 2~3배의 유분을 뿜어낸다. 이 유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모공에 악역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것이 탈모가 시작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차가운 물로만 샴푸를 해서도 안된다. 차가운 물은 두피의 노폐물을 씻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딱딱하게 굳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치 기름기가 묻은 프라이팬을 차가운 물로는 도저히 씻을 수 없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따라서 샴푸를 할 때는 뜨거운 물도 차가운 물도 아닌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한다.
물에 불리지 않는 습관
샴푸를 할 때 두피를 물에 불려야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두피를 물에 불리는 것은 설거지를 할 때 음식이 눌러붙은 용기를 물에 담가두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우리 두피에도 눌러붙은 노폐물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쉽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리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머리를 감을 때 물을 적시자마자 샴푸를 하는 것은 음식이 눌러붙은 용기에 물을 틀고 바로 설거지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언제까지고 머리를 젖은 채로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만약 샤워와 샴푸를 같이 할 예정이라면 먼저 머리를 물에 적신 후 샤워를 먼저 한 뒤 가장 마지막으로 샴푸를 하면 자연스럽게 두피를 물에 불리는 효과가 있다.
아침에 머리만 감는다면 최소한 1분 정도는 물을 충분히 적신 후에 샴푸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샴푸 짜는 양과 방식
샴푸의 양도 두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샴푸를 많이 쓰는 것이 깨끗하게 두피를 씻어낼 거라고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샴푸를 너무 많이 짜서 쓰게 되면 두피에 샴푸 잔여물이 남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 500원 동전 하나 크기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보통 샴푸를 한 번 짜는 양이다. 머리가 긴 여성의 경우 두 번 정도 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샴푸를 두피에 바르는 방식도 주의해야 한다. 보통 샴푸를 짠 뒤 이를 바로 두피에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안되고 짜낸 샴푸를 양손으로 비벼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두피에 발라줘야 한다고.
두피 마사지 방식
샴푸를 두피에 바르면 이제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 줄 차례다. 이 때 최악의 습관이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것이라고 한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생긴다. 당연히 탈모와 두피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두피를 마사지할 때는 반드시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곳으로 마사지해야 한다.
머리 건조 방식
최악 중에 최악의 습관이 머리를 감은 뒤 머리를 말리는 습관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고 자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며, 두번째로는 뜨거운 바람을 두피 가까이에서 쐬어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머리 건조 방법은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머리를 바짝 말리되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카락보다는 두피를 바짝 말린다는 생각으로 말려야 한다. 머리카락만 말려서는 곰팡이와 세균이 두피에 서식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마치며
지금까지 머리를 감을 때 탈모를 부르는 최악의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탈모 관련 전문의들의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탈모 또한 습관에 의한 결과라는 확신이 생기게 된다. 이 말은 곧 습관을 미리 잘 들여놓으면 탈모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을 잘 들여서 나중에 탈모약 복용하며 큰 돈 들이지 않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