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탈모를 극복하고 있는 굿모나의원 대표원장 머리심는 의사 이건민 원장이 말하는 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정리해본다. 아래는 실제 본인이 탈모에 대한 관리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라고 한다. 확실한 비교가 될 정도로 정말 대단한 발전이다.

머리를 아침저녁으로 감으면 탈모에 안좋다?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탈모가 진행된다고 한다. 게다가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는 면역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두피의 방어력이 보다 약해지는 시기라고 한다. 따라서 염증에 더 취약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바로 이런 이유로 자기 전에 반드시 머리를 감아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머리를 감지않고 자게 되면 두피에는 각종 오염물질과 그동안 분비된 피지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두피는 피지선이 가장 활성화된 부위고 이렇게 쌓인 피지들이 산화되기 시작한다. 모공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증폭되고 이것인 염증성 두피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는데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성화하게 되어 이것이 탈모를 촉진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논문으로도 발표되었다고.
위와 같은 이유로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으면 권장하는데 만약 굳이 아침과 저녁 중 한 번을 선택한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탈모와 두피의 청결면에서는 보다 유리하다고 한다.
실제로 탈모환자들을 의사로서 접하면서 저녁에 머리를 안감는 환자들을 정말 많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그런 잘못된 상식을 가지게 되었을까?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빠지게 되고 이것이 마치 머리를 감아서 빠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들은 이미 수명이 다하여 원래 빠질 예정인 휴지기의 머리카락이라고 한다. 이미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직전인 상태이며 단지 머리를 감을 때 물에 의해 씻겨나가는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상식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모자를 쓰면 모공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보다는 세탁이 잘 되지 않은 모자의 내부에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하게 되고 이것이 두피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자주 세탁하여 착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드라이기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머리를 바짝 말리는 것은 두피에 확실히 좋다. 머리카락을 덜 말린 상태도 습기가 유지되면 곰팡이균이 서식하게 되어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드라이기가 탈모를 촉진한다는 잘못된 오해가 생긴 이유는 드라이기를 뜨겁게 한 상태로 너무 가까이에서 말리게 됨으로써 두피 손상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20센티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트리트먼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탈모에 좋다?
탈모증상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오히려 트리트먼트와 린스의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 성분들은 두피에 바르는게 아니라 머리카락에 발라야 하는데 두피에 바르게 되면 오히려 모공을 막게하는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탈모를 겪고 있다면 오히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꼭 해야 한다면 되도록 성분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머리카락 끝부분을 집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탈모는 유전이라 노력해도 소용없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있지만 더 중요한 요인은 반복적인 좋지않은 습관의 영향을 받아 시작되는 경우가 다수라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호르몬 관리를 약을 통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유전적 요인에 의한 탈모라고 하더라도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고 한다. 오히려 유전적인 탈모가 의심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탈모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에 대한 이건민 원장의 동영상을 첨부한다.
